2022/03/23
선거가 절정으로 치닫을 무렵인 3월 초,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국회의원의 읍소
"이준석 대표, 더 이상 젠더갈등과 혐오를 조장하여 선거에 이용하는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이준석 대표가 만들고 있는 "혐오, 갈등, 조롱"을 거부하고,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존중, 화합, 이해"에 공감하는 '청년'과 '국민'만 있을 뿐입니다."
어느 평론가의 말
"젠더 이슈를 정치판에 끌어와서 선거전을 치르게 한 것은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상처와 아픔으로 남을 것이다."
젠더 이슈를 적극적으로 전략 삼았던 그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여성을 겨냥한 정책과 멘트를 쏟아내었다. 심지어 여성의 투표 의향은 남성보다 떨어지니 온라인에서만 들썩이지 투표장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국민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아닌 국민 ...
"이준석 대표, 더 이상 젠더갈등과 혐오를 조장하여 선거에 이용하는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이준석 대표가 만들고 있는 "혐오, 갈등, 조롱"을 거부하고, 이재명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존중, 화합, 이해"에 공감하는 '청년'과 '국민'만 있을 뿐입니다."
어느 평론가의 말
"젠더 이슈를 정치판에 끌어와서 선거전을 치르게 한 것은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상처와 아픔으로 남을 것이다."
젠더 이슈를 적극적으로 전략 삼았던 그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여성을 겨냥한 정책과 멘트를 쏟아내었다. 심지어 여성의 투표 의향은 남성보다 떨어지니 온라인에서만 들썩이지 투표장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국민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아닌 국민 ...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지난 수년간 보수정권에서 조장해온 젠더 갈등을 이번 선거에 악용한 결과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라야할 주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남녀갈등을 조장해서 선거를 치룬다는 기이한 현상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현위치라니
자괴감이 드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갈등을 표몰이로 이용했던 선거는 아마도 이번이 끝이 아닐까하는 점입니다.
이제 젊은 세대들이 알아버렸거든요. 그들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지난 수년간 보수정권에서 조장해온 젠더 갈등을 이번 선거에 악용한 결과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라야할 주제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남녀갈등을 조장해서 선거를 치룬다는 기이한 현상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현위치라니
자괴감이 드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갈등을 표몰이로 이용했던 선거는 아마도 이번이 끝이 아닐까하는 점입니다.
이제 젊은 세대들이 알아버렸거든요. 그들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