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는것이 두려웠다.

삶과죽음
삶과죽음 · 살아있는 자체가 나에겐 지옥이였다
2022/03/27
때는 2009년 9월 어느날.,,,,,길을 걷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어디서 낮이 익은 사람이 우두커니 서서 나를 부른다~~헉 이게 누군가!!!!!8년 이상을 연락이 안되었던 아는 동생을 8년만에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너무 반가웠다 서로 안부를 물어보고 자연스럽게 근처 커피숖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30여분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를 받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3일뒤 그 동생에게서 연락이왔다 딱히 바쁜것도 없고해서 만났다.밥도먹고 술한잔도하고 그당시 내나이 34살.그애는33살~~자꾸보면 정이든다는말 맞는거같다~~이아이를 알고지낸건 내나이 17살때 오빠동생 그정도로 만났었다.오빠동생 그이상도 이하도아니였다~자주 연락하며 지내다가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안된건 2001년 4월부터 연락이 안됐다.그러다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기분은 묘했다~~우린 자주 만났다 이당시에는 충북 제천에서 자그만 중소기업에 일을 다닐때였다 그아이는 연락이 안된 8년동안 결혼도했고 아이도 하나있었지만 서로 성격차로 이혼을 했다고했다~~8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자주 만남을 이어갔다~약1년정도 매일 보다싶이 핬다 그러다가 정이들었던거같다~여자로 안보이고 그냥 편한동생으로만 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로 보였다~동생으로 생각했을때는 몰랐다.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니까 정말이지 밤잠을 설칠정도로 몇날 몇일을 잠을 설치다가 작심하고 그아이에게 고백을 하려 만나자고 해서 고백을했다~~그아이는 생각할시간을  달라고하였다.6일만에 연락이왔다 내 고백을 받아줬다  내고백을 받아준 날이 2010년8월1일 오후2시경~~~내나이 35살에 설레임은 처음이였다 우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갔다 그아이는 돌싱으로 아이가 하나있었지만 난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을 결코 단한번도 안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라면 그 주변의것도 사랑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않았다.만나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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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까지 생각했던 나에게 새 희망이 되어준 그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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