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 5개월차 크로스핏을 하고있는 Mo 입니다.
다들 비슷하다시피 특별히 운동 관련 학과나 직업적인 것을 갖은 사람도 아니고 남들과 같이
저도 별 다를바 없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크로스핏을 처음 접했었습니다.
그저 "아~ 나도 운동해야되는데" 이런 생각만 매년 하던 그런 평범한 직장인 이었습니다 ㅎㅎ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다보니 어느덧 몸은 무거워져있고 게을러져 있는게 느껴져서
운동해야되는데~ 라는 생각만 했었고 그쯤 까로님, 지기님 등 유명 유튜버들을 보면서 크로스핏 재미있겠다
한번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만하고 있었다가 지인에게 등떠밀려 덜컥 등록하게됬습니다
그날을 계기로 벌써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ㅎㅎ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크로스핏 이라는 운동이 과연 위험하고 무서운 운동일까요?
제 경험으로는 NO! 물론 보기에 격해보이고 다칠것같다는 시선은 무시하지 못하지만
막상 직접 운동을 해보신다면 자기자신의 신체 능력에 한해서 할 수 있는 세트 수와 무게가 한계가 있기때문에
결국 자신의 신체능력 안에서 한계치까지 운동을 하는게 크로스핏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주변에서 크로스핏을 할 때 많이들 걱정하는 것 들 중에 또 하나는 크로스핏으로 운동을 하면 특히 여성분들은
몸이 두꺼워지고 투박해지는게 아닌가라고 걱정을 하시는데 물론 크로스핏에 푹 빠져서 매일 운동을 하시고
전문적으로 동작들을 연습하고 해가신다면 크로스핏형 신체로 변하기는 하겠지만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 분들이 퇴근하고 한시간 좀 안되는 수업시간에 가서 운동을 하는걸로는 오히려 탄탄하고 군살 없고 운동수행능력이 월등히 증가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