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女와 숙대女에게 앙심 품은 수능 인강 업체 대표...묻지마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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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19
☞ "인서울 유명大 붙으면 인강 수강료 전액 환급"...이•숙대만 이유없이 쏙 빠져
☞ 타 경쟁 업체들은 두 여대 수강료 환급 대상 포함 시켜
☞ 이유 묻자 '내부 논의사항' 답변 거부한 업체
☞ 누리꾼, "업체 대표의 두 女大에 갠적 사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돼
[사진=YTN]
인서울 4년제 대학 중에 연•고대처럼 영원한 맞수이자 라이벌 관계인 더비Derby여대를 꼽자면 제일 먼저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수능 인강 업체 한 곳이 인서울 유명대 합격시 수강료를 환불해 준다는 기획 상품을 팔면서 환급대상 대학 중 이대와 숙대를 뚜렷한 이유없이 배제시켜 그 배경에 대한 뒷소문이 누리꾼들 사이에 무성하다. 한 누리꾼은 "혹시 업체 대표 첫 사랑 상대가 두 대학 출신인데 사귀다 세게 차여 앙심 품은게 아니냐"라며 그럴싸한Plausible 의문을 제기했다. 논란된 내용은 이렇다.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이 주요 대학에 합격하면 수강료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최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가입을 유치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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