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4시간 공부’ 韓 교육열, 혀 내두른 외국인 “나라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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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하루에 14시간 공부해도 불안해”…높은 교육열, 한국 경제 성장 숨은 주역
[사진=뉴시스]
최근 한국의 학원 문화와 높은 교육열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이 별다른 자원없이 단기간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성장동력이 교육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 그러나 과도한 교육열이 자칫 청소년기 학생들에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한국에는 의대 열풍이 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미국 CNN은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저녁에 학원에 가고, 집에 와서도 새벽까지 공부를 이어가야 한다”고 자국에 소개했다.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영미권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본인을 16세 중학교 학생이라고 말하며 하루에 평균 14시간 정도를 학교와 학원에서 보낸다며 이렇게 공부하지만 늘 부족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해당 학생의 글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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