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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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의식은 한 점 티 없이 맑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맑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완성된 마음과 같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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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좋은 삶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며
완성에 이를수록 맑고 강한 영혼을 지니니,
완성을 이룬 마음은 금강석처럼 완전히 맑고 강해
더 이상 흐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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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린아이의 마음은 맑기는 해도 
순두부처럼 너무 여려 어둠과 악에 쉽게 물들기 때문에 
아직 여물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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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철을 얻기 위해
대장장이가 달궈진 쇠를 때려 잡철을 빼내고 순철을 만들 듯이 
맑게 정화된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들어있는 어둠을 진리의 망치로 계속 두들겨 
영원히 변치 않는 순철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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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을 통해 악을 극복하고 선을 실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