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8시경 "사람이 물에 떠있는데 미동이 없다"는 신고 접수
☞ 국과수 부검 예정...가슴에 꽂힌 흉기 타살 정황 유력해
☞ 세기말적 현상이 끊임없이 터져 나와...국민들 불안 휩싸여

젊은 여성 한 명이 가슴 부위에 흉기가 꽂혀 심정지 상태로 한강위에서 발견됐다. 경찰 신원 확인 결과, 3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내일 국과수 정밀 부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경찰은 망자의 상태를 가늠하곤 타살 가능성을 적극 열어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남단 한강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된 것은 어젯밤 8시 6분경이다. "사람이 물에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여성의 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