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원하게 날아간 지상파 방송권...무허가 불법방송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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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01
☞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기간 도과에 따른 불이익 입지 않을 것”
☞ 당일 자정에 회의 취소하고 1시간 전에서야 부랴부랴 부위원장 브리핑 공지
☞ 누리꾼, "방통위 애들 하는 짓 보니 조만간 감옥갈 짓만 골라해"
[사진=이브리핑]
당장 오늘부터 시청하는 KBS•MBC•SBS를 포함한 모든 지상파 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직검사 김홍일)의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불법방송이니 시청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12월 31일 재허가가 만료되는 지상파 방송사 재허가 심사 의결 안건을 상정한 방통위가 안건을 철회했다. 방통위는 "34개사  141개에 이르는 방송국에 대한 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해 재허가 여부 및 조건 등을 결정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불가피하게 위원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오늘부터 지상파 방송은 졸지에 당국에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무허가 불법 방송이 된 셈이다.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회의를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결국 직전에 취소한 것이다. 31일 오전 10시20분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열고 방통위 전체회의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브리핑 시작 전 이정아 방통위 홍보팀장은 기자들에게 "이상인 부위원장님에게는 질문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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