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생각

아즈매의 불단속
아즈매의 불단속 · 일상적인 삶을 공유하고싶습니다
2023/03/26
다들 점심드셨나요~
오늘은 시엄니 입원하시는날이라 시댁와있
어요. 전에 유방암1기라 여러검사 받는중이라고
했었는데요. 오늘오후쯤 병원같이가서 입원하시는거보고 오려고 같이점심먹고 나갈준비중이네요.
저번주에도 뵜지만 초기라그런지 통증도
없고 음식도 잘드시고 평소랑 똑같으시네요.
내심 걱정은했는데 아프시지않은듯해서
다행..  아마수술뒤가좀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아버님은 일주일동안 식사혼자 드셔야하는데
어머님이 준비는 어느정도 해놓으셨는데
고모(시누)가 반찬몇가지해서 오신다고 해요.
전 주중에 한번 넘어와서 식사할까 생각중입니다.
문득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친정엄마는 제가23살때 췌장암으로 돌아가셨고
친정아빠는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신지
5년이 되갑니다.  그때는 먹고살기바쁘고
여유도없다보니 부모님이 아픈거 신경못쓰고
병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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