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뿌삐가 찾은 최적의 온라인공간
2023/11/10
하루를 지내다보면 운전을 하다가, 라디오를
듣다가 잠깐씩 생각에 잠겨 혼자만의 이야기를
머리 속에 떠올릴 때가 있다.
블로그에 쓰기에는
다소 사색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들…
일단 누가 읽지도 않을 뿐더러…
“이게 여기 붙는다고? 갑자기?! “
문단 사이에 뜬금없는 광고가 붙어
절대 수익창출에 이바지하지 않을 그런 글들..
오늘도 아주 비효율의 끝판왕을 내가 또 만들어냈구나 싶은…
근데 뭔가 오랫동안 갈구하던-
문구점의 귀여운 종이일기장도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홀연히 떠나버린 싸이월드도
의무적으로 출근하던 직장같은 이웃 블로그도 채워주지 못한 공허함을 풀어줄
온라인 공간을 찾은 것 같다.
즉흥적이고 게으르고 예민하고
그러면...
절대 수익창출에 이바지하지 않을 그런 글들..
오늘도 아주 비효율의 끝판왕을 내가 또 만들어냈구나 싶은…
근데 뭔가 오랫동안 갈구하던-
문구점의 귀여운 종이일기장도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홀연히 떠나버린 싸이월드도
의무적으로 출근하던 직장같은 이웃 블로그도 채워주지 못한 공허함을 풀어줄
온라인 공간을 찾은 것 같다.
즉흥적이고 게으르고 예민하고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