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60에 떠난, 82일간 미국 자동차여행_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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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zang · 일본유학의 가이드
2024/04/08

** 이 글은 2023.6월~8월 82일간 자동차로 떠난 미국(캐나다) 횡단(종단) 여행의 기록이다. ** 

   
인생의 중반기 50대, 60대가 된 세자매들이 가보지 않은 곳,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과 설레임으로 82일간 미국 캐나다 자동차 횡단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여행 메이트는 남편과 나, 그리고 60대가 된 언니2명 이렇게 4명이다. 
“나”는 여행의 기획자 및 총괄 코디네이터 
남편은 82일간 자동차 드라이버 
언니들은 식사와 빨래등 자질구레한 일들을 맡았다. 
이렇게 묵시적인 분담은 있었지만, 피를 나눈 친자매들끼리 니일 내일 나눌 필요도 없이 서로에게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82일간의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자매 모두 직장과 일, 육아에 매달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인생에서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국 횡단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세자매들끼리 프랑스, 이태리, 독일, 체코등 유럽은 두차례 다녔지만 큰언니는 미국 대륙은 처음이다. 
3달간의 긴 휴가를 얻기 어려워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었다. 
여행후 다시 다른 일을 찾고 새로 시작할 각오로까지..... 
그만큼 언니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인만큼 이 여행이 너무나 소중하고 기대하는 순간일 것이다. 

여행에는 3박자가 갖춰져야 한다고 한다. 시간, 금전, 체력이 그것이다. 
모두가 직장, 사업등 생계를 위한 일을 미뤄두고 황금같은 시간을 내었고 
그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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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좋아하며, 미국 82일간의 여행 경험을 나누고 있어요. ● 일본대학원 진학 ● 전문학교 아시아아프리카어학원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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