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공받는 편리한 서비스 뒤에 누군가의 노동이 있음을. 제목만 보고 전혀 다른 예상을 하고 들어온 제가 순간 부끄러워지는 구절이네요. 서비스업을 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되고 먹먹해지는 말입니다. 서비스를 하는 저조차도 생각을 못해봤던 말이라 참 감사하면서 죄송스럽네요.
@키리스님.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옷을 사러 가도 매장에 계신 점원분이 말을 걸면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인지라, 영업/서비스 일선에 계신 분들을 마주치지 않는 서비스들을 선호했습니다. 그런 선호의 뒤에는 어쩌면 숨죽이고 일하는 분들이 있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키리스님.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옷을 사러 가도 매장에 계신 점원분이 말을 걸면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인지라, 영업/서비스 일선에 계신 분들을 마주치지 않는 서비스들을 선호했습니다. 그런 선호의 뒤에는 어쩌면 숨죽이고 일하는 분들이 있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