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많은 것을 느낀다. 
청년의 때에는 온갖 생각에 갇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 채 방황하기 일수이다. 
그러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그것이 모두 잡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생각들은 자신을 좀먹게 하고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사람은 살아가는데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인간 생활을 영위하는 필수 3요소인 의, 식 , 주 . 

옷은 그저 자연의 추위와 더위를 해결 하면 그만이고 , 청결을 유지하면 된다. 
식은 적절한 영양소와 일일 생활 칼로리만 충족되면 충분하다. 
주거 또한 그렇다. 자연의 추위와 외부위험 요인에서 벗어나면 된다. 

의식주의 3요소를 해탈하는 경지에 오면 
인간은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인간은 욕망의 존재이다.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고 싶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