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21살이 된 청년입니다.
전 사람과의 만남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수다떨고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교류하면서 행복을 찾습니다. 그리고 ‘추억’이라는 것을 어느것도 대체불가능한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에게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는 시간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많은 제약이 생겼습니다. 사람들과 만날때마다 죄책감이 들었고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어른이 되어 밤늦게까지 노는 로망도 이뤄본적이 없습니다.어머니는 심지어 병원에서 감염관리팀장을 맡고 계십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어머니는 주말없이 출근하셨고 7시출근에 기본으로 10시는 넘게 들어오십니다. 가끔 주말에 쉬시려고 하면 수도없이 오는 전화에 할 수 없이 병원에 나가십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