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찐찌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022/06/20
처음 혼자서 노래방 도전!
혼자서 맛집 찾아다니면서 밥먹고  영화도 혼자 봤었고  혼자 쇼핑도 해봤고  혼자서 낚시도 도전해보고  혼자서 술집도 가서 술도 마셔보고 했지만 혼자서 노래방은 뭔가 자신이 없었다 근데 왠일인지 어제 갑자기 혼자서 노래방이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한번 도전하기로 했다  남자친구가 꼭 가야겠냐면서 현금까지 챙겨 주었다 아주 고마웠다 ㅋㅋㅋ 현금 오만원 들고 ㅋㅋ 한시간에 맥주 한캔시켜서 혼자 노래를 불렀다 ! 역시나 혼자 노래부르는건 좋은점은 맘껏 지르고 부르고 싶은거 다 부를 수 있는것이였고 안좋은 점은 흥이 별로 안났다 ㅋㅋ  사람들이랑 같이 왔을때 불렀던 신나는 노래들은 먼가 재미가 없었고  발라드가 오히려 나았다 ㅋㅋ 근데 왠지 궁상 맞아보였다 ㅋㅋ 그리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거 같았다 왜지? ㅋㅋㅋ 쉬지 않고 부른거 같은데 둘이오나 혼자오나 그렇게 많이 못부른느낌이랄까 ㅋㅋㅋ  이젠 노래방 혼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다음엔 어딜 혼자 도전해볼까? 하하하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6/20
답글: 처음 혼자서 노래방 도전!
생활/사건사고+2
실연당했을때 홀로 노래방에 가서 노래실컷 부르고 실컷 울고 왔던 기억이있어요.
그런용도로는 꽤나 효과있는것 같았어요.
혼자 번지점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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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최서우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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