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나쁘진 않다는 의견 입니다.
하지만 문란해서 차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에에서만 말이죠..

서로 습관도 알고, 가치관이나 생활방식도 쉽게 파악 가능하고..
사소한 공유도 행복일 수도 있구요.

제 지인도 허무하다고는 하더라구요~
결국 결혼 전에 서로 잘 맞나 안 맞나 확인하는 과정...
정도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리고 공식적 자료는 아니나..
저도 제 지인 및 지인의 지인 등등.. 조사 해보니
결혼 전 동거 한 커플 중 
동거 이후 헤어진 커플이 80~90%%가 넘었습니다.

결혼까지 간 비율은 10커플중 1~2커플이었고..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거의 100% 더라구요..ㅎ

동거가 좋다 나쁘다라는 관점보다는..
서로가 신중히 생각을 해 볼 필요는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