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란 일종의 보호본응의 발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즉, 내가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현실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면 경계를 스스로 허물 것이고, 그 반대라면 오히려 경계를 강화해서 자신을 더욱 보호하려는 기제가 발동될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문명사회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밎지 않는 너무도 피곤한 현상이죠. 지금 우리사회의 모습은 어느 쪽을 향해서 가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강재님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보호본능! 다만 그러한 '본능' 조차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강재님이 말씀하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또한 변하는 상황들 중 하나겠죠. 이전엔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오늘날엔 위험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모두가 모든 상황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참 드물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혐오도 있고, 차별도 있는 거겠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덜 피곤한' 방향이었음 좋겠다! 공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두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강재님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보호본능! 다만 그러한 '본능' 조차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강재님이 말씀하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또한 변하는 상황들 중 하나겠죠. 이전엔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오늘날엔 위험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모두가 모든 상황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참 드물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혐오도 있고, 차별도 있는 거겠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덜 피곤한' 방향이었음 좋겠다! 공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두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강재님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보호본능! 다만 그러한 '본능' 조차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강재님이 말씀하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또한 변하는 상황들 중 하나겠죠. 이전엔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오늘날엔 위험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모두가 모든 상황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참 드물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혐오도 있고, 차별도 있는 거겠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덜 피곤한' 방향이었음 좋겠다! 공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두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강재님 답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보호본능! 다만 그러한 '본능' 조차도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강재님이 말씀하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 또한 변하는 상황들 중 하나겠죠. 이전엔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오늘날엔 위험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기도 하니까요. 그럼에도 모두가 모든 상황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참 드물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혐오도 있고, 차별도 있는 거겠죠?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덜 피곤한' 방향이었음 좋겠다! 공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두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