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를 지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살기 위해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면서
30분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줄넘기를 근 수년만에 잡았다

아무리해도 지치지 않던 줄넘기인데...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100개 돌리니 숨쉬기도 버겁게 헥헥거린다

오모나 이게 무슨 일이래?

나름 운동엔 일가견? 있다 여겼건만
몸은 여실히 현실을 말해 주고 있다 ㅎ;;;

오늘부터 미친 지속력을 발휘해
가뿐한 몸 되기 작전에 돌입한다!!!

오늘 1,000개 돌리기를 겨우 겨우 했고
나머지는 집 주변 걷기로 대체했다

내일은 1,500개에 도전해 볼까?ㅎㅎ
내가 우짜다 이리 됐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