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3
말과 단어의 선택은 말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범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방끈이 짧은 경우에는 의식하지 않고 말한 사람의 선택(의도하지 않고 생각나는 데로 선택되지만), 그리고 경험과 환경에 의해 범위가 협소하여 선택지가 한두개로 정해져 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문학을 전공한 경우에는 환경자체가 현학적이거나 많은 선택지 중에 본인의 습관에 의해 정해 지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지, 대중이 보는 방송의 경우에는 방송사나 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경우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단어 수준을 유지해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19금 등 등급으로 일정년령때에 대한 제한을 주면서 실제로 그방송을 방청하는 방청객의 년령과 이해력정도에 대한 안내는 없는것인지? 여하간 모든 계층에 도달...
20대 프로그램머 10년후 기술연구소팀자 그리고 사업 -> 40대의 장사꾼: 사장을 하다가 바닥으로 던져지고
생산직현장의 근로자 ->5년후 힘들다는 조선소의 족장(비계) -> 그리고 팀장(사업자 대표) 시간을 그냥 보내던 근로자에서 모험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걸 확신하고 , 디지탈세상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근로자가 되기를 실행으로 옮기는 디지탈맹 입니다. 쌓여진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57세가된 디지털새싹에게 생명을 불어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과 방향을 안내해주세요.
오늘날 '대중'이 갖는 특성 때문에 이는 사실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계층과 계층들 사이의 차이가 점점 두드러지는 가운데 우리가 오랜 기간 대중이라 통칭해온 집단 내부에도 수많은 차이들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어서지요. 사람마다 이야기하는 '상식'의 기준이 다를 때, 매체들은 그 기준선을 그 중 어디에 맞추어야 할 것인가...더욱 많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이자, 오늘날 매체들이 점점 더 잘게 분화되어 가는 까닭이 여기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