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묵상) 욥기 21-26장

권용경
권용경 · 신앙과 삶을 고민하는 목사
2022/06/13
욥기 21장

반론을 시작하면서 먼저 친구들에게 경청해 줄 것을 요구.
자신이 불평한다면 까닭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소연함.
자신이 불평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절한 고통을 열린 마음으로 돌아보라고 호소함.

도식적 인과응보론과 달리 악인이 형통을 누리는 엄연한 현실의 열거.
하나님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도를 무시하고 하나님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악인의 교만함.
번영을 누리는 악인과 욥 자신과의 차별성 강조.

악인이 현세에서 반드시 멸망당하는 것은 아님.
악인의 후대에 대한 심판은 소용없는 것임.
심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간섭할 수는 없음.
하나님의 섭리의 불가해성을 강조함.

자신을 정죄하고 조롱하는 데 급급한 친구들에 대한 비난.
현세적 응과응보론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회의 내용.
친구들의 변론은 무가치하다는 결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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