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저도 두 분 글이 서로 통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때로는 체면이 전부다 라는 문구가 기본소득에서 중요한 부분을 말해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것에는 대체가 쉽다는 이유만으로 힘든 노동에도 불구하고 저임금을 받는 여러 사람들의 희생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헉... 부족한 글 인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재경님의 글과 제 글이 넓게 보면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누구나 경제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가난한 노동자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이름없는 기부자다.

마치 우리가 청소노동자나 경비원이 우리의 쾌적한 삶(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안전한 밤과 저녁식사)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간과하고 우리는 이에 대해 그렇게 높은 보수를 쳐주지 않지만 보수를 주지 않진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민수 저도 두 분 글이 서로 통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때로는 체면이 전부다 라는 문구가 기본소득에서 중요한 부분을 말해준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것에는 대체가 쉽다는 이유만으로 힘든 노동에도 불구하고 저임금을 받는 여러 사람들의 희생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헉... 부족한 글 인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재경님의 글과 제 글이 넓게 보면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 것처럼 누구나 경제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책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가난한 노동자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이름없는 기부자다.

마치 우리가 청소노동자나 경비원이 우리의 쾌적한 삶(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안전한 밤과 저녁식사)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간과하고 우리는 이에 대해 그렇게 높은 보수를 쳐주지 않지만 보수를 주지 않진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