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백담
백담 · 청산에 살어리랏다.
2022/04/08
용암의 분루를     흘리듯 
                불꿏이 날리네
아름답다하기엔 넘누부셔
누가  너를 불새라  했는가...
누가  너를 불새라 이름했는가..
한이  넘쳐  원   이넘어..
불이 돠어 날개짓 하는데
불새 불새  아름답다 하는가
피토하는  가슴의  절규가
불씨돼어  날리네
   아!  불새야  누가 너를 찬란한 
불새라  부르는가...
   재가 돼도록  퍼득이다
허공에  흐스러지리니
그 가슴에 한을  뉘라서 
               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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