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 · 평범함은 지루함이 아니길
2022/07/02
심정이 이러할 땐 옆에서 무슨 말을 해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오히려 위로의 말을 건네는 사람의 목소리가 소음처럼 들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상대가 원한다고 해서 대뜸 그 쪽이 원하는 걸 행하기 보다는 일단 아이생각,
내 생각 부터 하면서 헤어질 준비를 하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정녕 힘든 상황이라는 전제 하에...
시간을 하서니님 편으로 만들어 보세요
단순히 인내하는 시간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먼저 경제력을 키워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막연한 얘기인거 아는데 가장 절실한 문제가 될 것 같아요
본인에게 득이 되는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요?
앞 일은 알수 없는 거고 남의 부부사이를  뭐라 말하는 것도 오버일 수 있는 거 잘 알지만 지나다가 그 심정 이해가 되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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