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런 뇨자

김소라
김소라 · 아이둘엄마예요ᆢ답답함을 해결해보려구요
2022/08/26
저는 학교졸업때까지 말한마디못하고 조용히있던 애였다
일을시작했을때에도 그냥조용히 있었고
세월이 흘러흘러  결혼하고 애낳고ᆢ
내가 수다스런 뇨자가되었다ㅡㅡ
역시 엄마는 위대하고 대단한존재란말인가!
시부모와도 허물없이 있는말없는말 다하고 
아는언니와 이야길하는데 끊김없이 2시간이상을 수다떠는 내모습을 보면 한심하기도하지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ᆢ아니 말을 술술하던 사람이었던가! 어렸을때 이렇게말을했으면 인싸중핵인싸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ᆢ
성격이 많이 바뀐건 맞는데 이렇게 바뀐게 나쁜건아닌지 ᆢ걱정도 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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