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이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나름 미니멀 라이프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죽은 새의 위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했던 사진을 보고
플라스틱이 들어간 제품을 쓸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편치않아서..
샴푸도 고체샴푸로 바꿔보고
바디워시랑 폼클렌징도 비누로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1회용 컵은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이나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철마다 습관처럼 사던 옷들도
동남아 어느 나라에 산처럼 쌓여있는 옷쓰레기더미를 보고
최근 2년정도 새로운 옷을 구입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제 편함을 많이 희생할정도로 많이 실천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내가 불편해지는만큼.. 지구가 좀 더 깨끗해지고 편해진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실천하도록 노력해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