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버님 삼우제지내면서 이런저런애기가나왓다 신랑은 아버님이 살아생전 어머님 고생하실거같다고 제사를 지내지말자햇다하고 어머님은 지내야한다하고 아버님이 8남매중 장남이셨는데 그럼 친조부모님들도 지내야되는데 지금 친가는 기독교라고 지내지말라하시고 신랑도 저혼자 지내야하는 제사가 힘들까봐 그러는거같은데 어머님은 고민하시고 아주버님은 아버님 임종직전애기대로 하자하고 머리가 너무아프다ㅠ 친정은 12분?을 모시고 계신다 엄마혼자서 그래서 제사가 쉽지않은걸안다 어머님은 내게 자꾸 여쭤보시고 우리형편에 제사당연히 버겁긴하다 근데 안지낸자하면 안좋게보일까봐 결정이 힘들다ㅠㅠ 얼룩커님들 좋은생각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