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문득 떠오른 답이 하나 있습니다.
영화마다 예산이 얼마나 투자되었으며 얼마나 유명하고 연기력 탄탄한 배우가 스카웃 되었는지, 그리고 스태프가 얼마나 많이 투입되었는지 등에 따라 예산은 천차만별입니다.
대형 영화관 3사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 있어야 포스터 한 켠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영화마다 큰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는 2만원, 적은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는 1만원이라면 어떤 영화를 보고 싶으신가요?
영화마다 예산이 얼마나 투자되었으며 얼마나 유명하고 연기력 탄탄한 배우가 스카웃 되었는지, 그리고 스태프가 얼마나 많이 투입되었는지 등에 따라 예산은 천차만별입니다.
대형 영화관 3사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도 능력이 있어야 포스터 한 켠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영화마다 큰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는 2만원, 적은 투자가 이루어진 영화는 1만원이라면 어떤 영화를 보고 싶으신가요?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2만원,
경제적 여유는 없지만 영화가 보고 싶다면 1만원을 볼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성향에 있어 2만원짜리 영화보다는 1만원짜리 영화에 대한 필모와 대략적인 시놉시스를 읽고 영화관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영화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관을 '데이트' 목적이나 '여가활동', '환기' ...
영화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관을 '데이트' 목적이나 '여가활동', '환기' ...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애초에 대형 영화관이 물가상승을 이유로 금액을 올린다는 건 좀 이해 가지 않죠.. 영화 품질과 관객석 위생관리는 언제나 똑같으며,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15000원이나 17000원 돈 내고 영화 한 편 관람하는 건 쉽게 납득하기 힘든 일 같아요 어디서 그런 자료 좀 나오면 좋겠군요 🤔
뜬금없지만 이 글을 읽으니 한국 산업시장의 담합의 역사를 한번 살펴보고 싶어지네요. 공정위나 금융위가 부실해서 그런가?
김재호 님, 자동차 극장..나름 로망이었고 나중에 면허 따면 (요즘 면허 준비중이랍니다) 자동차 끌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은근 비싸더라구요.. 화질도 흐릿하고 자동차 안에서 유리 밖 거대 스크린을 봐야한다는 단점들도 있으니 이제 그 로망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요즘도 철이 없어서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단 꿈이 있답니다 크크 가끔 철 없이 이리저리 찍어먹어보고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험해보나서 재능이 없다면 워낙에 객관화가 잘 되어있는지라 금방 알아차리겠지만요 🥲
김재경 님, 건대 주변에도 독립영화관이 있군요 나중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말씀처럼 독립영화관만이 주는 안락함과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독립영화관을 가다보면 대형 영화관과 상영관 수 및 크기만 차이 있을 뿐이지 별다를 건 없단 생각이 듭니다.
영화값도 비싸진 마당에 독립영화관이 서울극장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게끔 지켜줘야겠습니다 🥲
저는 제가 거주하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자동차 극장이 생겼는데..제 입장에서는 터무니 없이 비싸고, 평점(저는 믿음이 약하지만..)이 좋지 않아서 가지 못 하고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에 대한 취향과 가치가 의사 결정의 큰 웨이트를 차지한다고 느끼지만..
저도 딴 소리가 길었습니다. ^^
철 없던 시절 일주일에 3~4편의 영화를 의무적으로 보며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꿈꾸던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ㅎ
건대에 독립영화관이 있는데 꽤 좋은 경험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독립영화만 상영해서 호불호가 쌔게 갈리기도 했지만 규모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재미가 쏠쏠했죠. 한 세 번 정도 봤던거로 기억하네요
건대에 독립영화관이 있는데 꽤 좋은 경험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독립영화만 상영해서 호불호가 쌔게 갈리기도 했지만 규모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재미가 쏠쏠했죠. 한 세 번 정도 봤던거로 기억하네요
김재호 님, 자동차 극장..나름 로망이었고 나중에 면허 따면 (요즘 면허 준비중이랍니다) 자동차 끌고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은근 비싸더라구요.. 화질도 흐릿하고 자동차 안에서 유리 밖 거대 스크린을 봐야한다는 단점들도 있으니 이제 그 로망은 사라졌습니다🥲
저는 요즘도 철이 없어서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단 꿈이 있답니다 크크 가끔 철 없이 이리저리 찍어먹어보고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경험해보나서 재능이 없다면 워낙에 객관화가 잘 되어있는지라 금방 알아차리겠지만요 🥲
저는 제가 거주하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자동차 극장이 생겼는데..제 입장에서는 터무니 없이 비싸고, 평점(저는 믿음이 약하지만..)이 좋지 않아서 가지 못 하고 있습니다. 결국 콘텐츠에 대한 취향과 가치가 의사 결정의 큰 웨이트를 차지한다고 느끼지만..
저도 딴 소리가 길었습니다. ^^
철 없던 시절 일주일에 3~4편의 영화를 의무적으로 보며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꿈꾸던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ㅎ
뜬금없지만 이 글을 읽으니 한국 산업시장의 담합의 역사를 한번 살펴보고 싶어지네요. 공정위나 금융위가 부실해서 그런가?
김재경 님, 건대 주변에도 독립영화관이 있군요 나중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말씀처럼 독립영화관만이 주는 안락함과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독립영화관을 가다보면 대형 영화관과 상영관 수 및 크기만 차이 있을 뿐이지 별다를 건 없단 생각이 듭니다.
영화값도 비싸진 마당에 독립영화관이 서울극장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게끔 지켜줘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