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04
서우님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군요. 삶의 조언도 받을 수 있고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의 안부도 물을 수 있는~ 
제 주변을 돌아보니 부자라고 하면 본인이 입이 닳도록 과시하는 사람도 있고,
부자는 아니지만 상위층으로 왠만큼 여유있게 살아가기에 그런 분들은 항상 아끼며 검소하게, 
살아가는 그런 확연한 두 종류 밖에 없네여.
서우님에 비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지만요^^;

저는 항상 마음의 부자인 듯 해요. 
30대에 큰 돈을 만져도 보고 흥청망청 써 보기도 하고..
그 많던 돈이 순삭해서 바닥도 내려가보고 생각해보니 돈 많이 벌어질 때
돈 번 자랑말고 살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이 생각이 정답이었더라구요^^;
지금은 나름? 아껴가며 3년전쯤 부터 가계부도 꼬박 활용하며 지내고 있네요. 
그래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건강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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