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인생최대고비
2022/03/07
어렸을적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왔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나름의 의지와함께 열심히 공부만했고 나름 이름있는 대학교에 입학까지했다. 군대를 다녀오고 아버지의 사업이 잘풀리려던 와중 아버지의지병으로 인해 사업운영이 힘들어졌다. 아버지가 나한테 사업을 넘겨받을 수없냐했고 나는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나름의 꿈이있었고 사업은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지병이 점점 악화되고 일을 할수 없으시면 당장 우리가족 생계유지가 힘들었다. 결국 난 급하게 일을 배워 사업을 물려받았고 초창기1년정도는 잘 운영하고 성장도 이루어나갔다. 그렇게 지내던중 사고가 터진것이다. 처음 거래를 텄던 업체가 알고보니 페이퍼 컴퍼니였던것이고 그업체는 내가 결제했던 대금 4500만원을 가지고 잠수를 탔다. 불과 저번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