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두둔은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애플도 그렇고 성능제한을 걸어 배터리를 보호하여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목적이었겠지요. 실제로 사고 선례도 삼성에서 발생했었고요. 설계단계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기기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면 좋겠지만 안전문제가 일어날바엔 그렇게라도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성능보단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생각하지만 비싼돈 주고 최신형을 구매해서 좋은 성능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분명 이런 제한을 달갑지않게 생각할 것입니다. 성능을 중시할건지 안전이나 효율성을 중시할 건지 소비지에게 선택권을 줬다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 애플이 소비자들 모르게 성능제한을 걸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성능 저하를 체감하지는 못할 겁니다. 다만, 문제는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측정할 때는 GOS가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최고 성능 점수를 과시하는 한편, 실제로는 그 점수가 실제로는 작동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의미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행동이죠. 이는 안전 문제와 별도로 국제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라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크게 실추시키는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번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게임을 전혀 하지않고 문서작업과 동영상 시청 위주라 사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하다 느끼진 않았지만 역시 문제는 대응과 태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구매해서 쓰고있습니다. 게임을 전혀 하지않고 문서작업과 동영상 시청 위주라 사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하다 느끼진 않았지만 역시 문제는 대응과 태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