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백수사전
백수사전 · 1mm씩 나아가는 늦깎이 백수
2022/03/23
못해도 격주에 한번씩은 부모님을 봬러 간다. 
일이 바빠 3주만에 본가에 가게 되었는데
어머니 허리가 많이 안좋아보여 신경이 쓰였다.
은퇴하셨으니 이제 편히 쉬셨으면 한데 하필 허리가 말썽이다.
그래도 어머니랑 이런저런 건강, 근육, 운동얘기를 길게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 이틀 뒤인 어제, 친구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듣게 되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슬프지만 반갑게 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봤고
다시한번 이런저런 건강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다.

내 건강은 잘 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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