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일상 - 3월 27일

여름
여름 · 채식 일상
2022/03/27
1.
아침에는 통밀식빵 토스트하고 양배추 샐러드 만들어서 먹었다. 양배추 샐러드는 채썰어서 참깨샐러드 뿌려서 먹었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는 조합! 그냥도 먹고 토스트 위에도 올려서도 먹고 꿀 맛.

2. 점심은 한식으로 차려 먹었다. 노지 시금치랑 두부는 살짝 데쳐서 들기름이랑 간장 넣고 조물조물 무치고, 콩나물 무침도 하고 바삭한 김도 꺼내고! 밥은 완두콩 밥이 먹고 싶어서 냉동해둔 완두콩 꺼내서 지었다. 오늘은 솥밥하는데 누룽지가 생겨서 숭늉까지 챙겨 먹었다. ㅎㅎ 

3. 한살림에서 산 현미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양배추와 파, 양념만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완성. 가래떡 잘게 잘라서 만든건 처음인데 꽤 맛있었다. 초록마을에서 산 김말이도 구워서 같이 먹었다. 초록마을 김말이는 완전 비건이라고 해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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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맛있고 건강하게 차려먹는 채식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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