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김세희
김세희 ·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2022/03/30
불교 용어 중에는 "색심불이(色心不二)"  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마음과 몸은 둘 아니고 하나라는 말인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새삼 생활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색심불이(色心不二)" 이다.
또,  의정불이(依正不二) 라고 하는 말도 있다.
환경과 마음은 둘 이 아님 즉  마음의 그림자가 환경 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원효대사는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이라고 하는 깨달음을 말씀하셨다.

요즘  간절하게 원하는게 있어 기도하고 있다. 
문득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 생각난다.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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