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코로나 가족!(드뎌 격리해제의 날)

하현주 · 누구에게나 기댈 곳이 필요해
2022/03/19
이번주 월욜  우리가족은 아주 다정하게, 코로나 양성판정 결과 졸졸이 받았다.

일하러 가지 않아 좋은 맘도 있었지만 근육통,뼈통,두통이 와서 미칠것같았다..미각마저 둔해져 밥먹기가 싫었다...남편은 몸져 눕고(나보다 더 약함;;;;;;) 5살 난 우리애기는 혼자 방치 되고 있었다..(미안ㅠㅡㅠ)

오늘은 격리 해제되기 전날 밤 ~!!  두둥!!!
격리해제의 기쁨보다
일하러 가기 싫어 차라리 격리 2주때 걸렸음 하는 자그마한 아쉬움이 생기는 밤...;;;;;ㅠㅠ
일안하고 살고 싶다  하..ㅜㅡㅜ

슬픈 엄마 일개미는  이제 잠을 청하여본다..
그래도 옆에 예쁜 내새끼♡보며 힘을 내어본다.
잘때는 이상하게 더 뽀뽀를 하고 싶다♡
다들 똑같은 맘이겠지?,ㅎㅎ
모두들 굿밤 하길 바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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