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의 좋은 점

열생이
열생이 · 꿈꾸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모토
2022/03/18
나는 여느 사람들이 그렇듯 외로움을 좀 탄다.
그래서 대학생 때는 불가피하게 자취를 해야 하는 상황이 좋지만은 않았다.

몇 달 전 직장인이 되어 다시 자취를 시작하게 됐다.
코로나 걸렸을 땐 외로움이 확 느껴지긴 했지만,
자취는 자기개발을 위해서는 아주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책을 읽을 때 집중을 방해하는 TV소리가 없다!
잠을 설치게 하는 댕댕이가 없다!

이런 것들이 그리울 때 쯤이면 딱 주말이 다가온다.
그럼 본가로 내려가 잠시 외로움을 달래고 오면 된다.

뭐든 적당한 거리와 아쉬움이 필요한 법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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