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뿌듯함

초코우유 · 글 쓰는 학생
2022/03/28
오늘 집에 늦게와서 자기 전 폰을 했다. 
(물론 지금도..ㅋㅋ)

sns를 들어가보니 친구한테 DM이 와 있었다.
뭐지? 싶어서 들어가보니 
친구가 고민이 있어서 나에게 털어놓으려 한 것이었다.

나는 너무 늦은시간에 확인을 해서 
너무 미안했다.
친구는 괜찮다고 했고 지금의 상황?과 
자신의 고민과 힘듦과 속상함 등 을 
나에게 털어놨다. 

나는 진심을 다해서 걱정을 해 주었고 
위로를 해 줬고, 친구를 위해 조언과 격려를 해 줬다. 

진심이 통한걸까? 친구는 너무 고맙고 늦은시간인데도 들어주고 연락줘서 고맙다고 했다.

나는 왠지 좀 뿌듯했다:) 
친구는 내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이 너무 좋았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걸 다시한번 알게 되어 좋았다.

피곤한 상태라 친구의 연락을 보지않고 나중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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