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명

E
2022/03/18

수평선 너머
걸쳐진 해와
가시지 않은
깜깜한 어둠
지금은 여명

누구는 밤이
누구는 낮이
그사이 내가

눈물 흘리며 지새운 밤과
땀을 흘리며 버텨온 낮이
그렇게나 고통스러울수가

달이 지고 해가 뜰때
내가 가장 편안 할때

여명,
인생이 지금과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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