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을 보다가 처음 보는 프로에 멈추었다.
강호동이 나오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그런데 쇼트트랙선수 이유빈이 나와서 좀 봤다.
유빈이 아버지께서  매니저처럼 많은 것을 도와주시고 하는 모습  중에 빵 하고 웃음이 나온 말이 있었다.
" 한 번에 망하려면 주식을 하고, 천천히 망하려고 하면 아이들에게 예체능을 하게 하라"
이유빈의 할머니께서 아버지께 하신 얘기라는데 한동안 웃었다. 이 얘기를 들은 이유빈선수가 "아빠는 다 하잖아" 라는 말에 아버지는 "주식은 나라를 위해서 한다"
이 말에 또 빵  웃게 된 짧은 컷을 봤지만 정말 그런가 생각해 봤지만 아는 바가 없어서 그냥 또 웃었다.
다음에 기회가 또 닿는다면 보게 되겠지 그리고 사람들 사는 모습에 일상이 묻어나는게 있음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