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3/14
막연하게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로망처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몬스님의 글에서 나타나있듯 어느 공간이나 이방인에게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해외 인종차별에 대한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 차별의 대상이 아시아인, 특히 한국인에 대한 것이면 더욱 더 화가 납니다. 코로나로 그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과연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어떨까 돌아보게 되네요. 막연한 편견이나 차별은 없는지 말이죠. 우리가 차별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먼저 차별의 시선을 거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몬스 님의 글을 통해 새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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