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
저는 요번년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하지만 결혼전 많은 친구들이 이렇게 묻더군요 “결혼왜해? 여자가 손해인데? 애 하나 키우는 느낌일텐데? “ 라고요. 저도 어떻게 보면 ‘페미니스트’입니다. 여성인권에 관심이 많으며 무엇보다 여성의 사회적위치 또 지도자를 더 지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왜 결혼을 했는가? 사실 저는 비혼주의자였으나 남편을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다 하는 모습 내가 바꿔줬으면 하는 말을 하자마자 고치려는 모습 조건보다는 ‘사람’이 먼저 보이는데 이 사람이라면 험한세상도 같아 잘 헤쳐나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무엇보다 ‘페미니스트’ 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응원하는쪽이라서 더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남성도 여성도 서로를 이해하...
@이희선님 맞아여 진짜 동의합니다 :) 그런짝을 다들 만났으면 합니다~
@김효임골롬바님 결혼축하 너무 감사드립니다 :)) 맞아요 둘다 누려야할 특권이지요! 그런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ㅎㅎ
동감합니다. 서로 만나 사랑을 하게되면 그전에 갖고 있던 생각이 자연스레 변하는 게 아닐까요? 짝을 만나기 전과 후에 서로 변한게 없이 같다면 아마도 짝이 아닐테지요.
서텔라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실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 여성들의 인권을 얼마든지 향상 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권리, 남성의 권리 둘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할 인권 이니까요. 두분께서 함께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
동감합니다. 서로 만나 사랑을 하게되면 그전에 갖고 있던 생각이 자연스레 변하는 게 아닐까요? 짝을 만나기 전과 후에 서로 변한게 없이 같다면 아마도 짝이 아닐테지요.
서텔라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실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키우면서 여성들의 인권을 얼마든지 향상 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권리, 남성의 권리 둘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할 인권 이니까요. 두분께서 함께 행복한 삶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