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안녕하세요, 김영준님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단 3%의 차이임에도 결과에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나올 줄은 예상도 못했네요. 살아가면서 '아 저 정도면 나도 비벼볼 만 한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사실은 전혀 비벼볼 수도 없는 거였네요. '조금만 더', '나도 어쩌면?'이라는 생각이 어쩌면 아주 달콤한 희망 고문인 것 같아요.
"가난은 내 대에서 끊고 싶다. 내 자식에게도 가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는 않다."라는 청년들의 말이 많죠. 이 말이 결국은 초기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아니 애초에 결혼과 연애 자체도 포기하는) 현상인 것 같아요.
글에는 1.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라 2. 내 관점이 아닌 경쟁자의 시선에서 끊임없이 전략적...
"가난은 내 대에서 끊고 싶다. 내 자식에게도 가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는 않다."라는 청년들의 말이 많죠. 이 말이 결국은 초기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아니 애초에 결혼과 연애 자체도 포기하는) 현상인 것 같아요.
글에는 1.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라 2. 내 관점이 아닌 경쟁자의 시선에서 끊임없이 전략적...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
경쟁의 양상이 분야마다 다 다르니까 자신이 가진 것으로 가장 잘 할 수 있고 자기 목적에 부합하는, 경쟁 장소를 잘 선택하라는 의미로 전 이해했었습니다. 비관적인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아요. 모든 분야가 다 스포츠계 같은 것도 아니라서요. 특별한 자신의 강점을 못 찾는다면 경쟁에 따른 성과차이가 극심하지 않은 분야를 선택한다던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