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하신거니까 꼼꼼히 치실 사용하는 것 익혀서 잘 관리해주시고요 다음에는 다른 치과도 두세 군데 같이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게 치과따라 조금이라도 썩으면 바로 치료하자는 치과가 있고, 지켜보다가 건들자고 보존을 우선하는 치과가 있더라고요. 자신과 맞는 곳이 가장 좋다고도 하면서요.

저는 얼마전까지 치과 무서워서 안가고 눈감고 살았어요.
그러다가 치과 좋은곳(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서 후기를 보거나 해요) 두세 군데 돌아다니다가 한 곳에 정착했는데, 주기적으로 엑스레이같이 생긴 파노라마 사진같은거 찍으면서 정기검진하고 있어요.
힘든 치료인데 아이도 어머님도 고생하셨어요.

네..크라운으로 했어요.
처음에는 안쪽 어금니에 구멍이 있어서 레진으로 해야 된다고 했는데 충치쪽 긁어보니 신경이 보인다고 크라운해야된다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27개월이 신경이 보일정도로 치아가 안좋다니 무조건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크라운했는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애도 고생이고 이게 맞는건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