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

성공한엄마
성공한엄마 · 경제공부하는 성공한엄마
2022/03/11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강사죠.
예체능 강사.
학원강사.
피아노학원 강사.

내 아이들도 잘 보살피지 못하는데
내 아이들이 아닌 다른아이들을 가르칠때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내 아이들한테는 이렇게 다정하지 못하는데..
내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예쁜말을 못해주는데
나 너무 가식이다..
그러면서 또 한번 반성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엄마들이 일정 학년이 되면 예체능을 가장 먼저 정리하는데......이 아이들이 그나마 숨통 트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국어학원,수학학원,영어학원...배워야할 것 들이 많다보니..이럴때 참 씁쓸합니다.
영어학원 수학학원이 원비 올릴때는 별말 안하는데 꼭 예체능 학원이 원비 올리면 뭐라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땐 흑흑....나도 학부모이기도 하지만...

그런데 요즘은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