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쟁: 공세 강화하는 러시아, 충돌 줄인 이스라엘 [인터랙티브]
2024/06/0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 지 2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양측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수가 8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최근 러시아가 강한 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5월 19~20일에는 각각 하루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루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연이어 나온 것은 2022년 2월 24일 침공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8개월 전 개전 초기에 비해서는 사망자 수와 충돌 수 모두 서서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5월 공세 강화했던 러시아
얼룩소는 미국의 국제 분쟁 정보 수집 기관인 무력충돌위치및사건데이터(ACLED) 프로젝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벌어진 지난 2년 3개월(2022.2.24~2024.5.24) 간의 무력 충돌 사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러시아가 2024년 5월 공세를 강화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과학전문기자입니다. 과학잡지·일간지의 과학담당과 편집장을 거쳤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 등을 번역했습니다.
@김재경 감사합니다! 새벽에 쓰고 퇴고도 안 하고 덮었더니 여기 저기 오타가. ㅎ;; 수정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첫 번째 문단 '중도으이'오타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부분의 소제목에 마지막 글자 누락된 것 같습니다..!
@김재경 감사합니다! 새벽에 쓰고 퇴고도 안 하고 덮었더니 여기 저기 오타가. ㅎ;;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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