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의 대통령과 그의 인사권이 발생 된 정계를 보면서 정말 저 양반은 왜 대통령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시절이 변한 건 맞다. 그 변화에 발 맞춰 우리도 아집을 버리고 시대의 변화에 호응해야 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변화에 맞춰 우리가 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자신의 주체성을 잃어 버려가면서 변하는 것이 과연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일까? 아니다. 변화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주체성을 버린다면 그것은 변질이다. 변화는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진화이지만, 변질은 부정적인 방향으로의 퇴화이다. 그런데 지난 시간  -나는 정치는 잘 모르겠다. 많은 정책들이 있지만 개중에 물론 좋은 것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딱히 나의 기억에 와 닿은 것이 없다. 윤대통령 정부의 행보중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해야만 하는 것은 단 한가지도 없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일본 정부와 함께 윈윈 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전에 일본과 우리는 풀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