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는 언제 도래할까.

산마을
산마을 ·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2024/02/09
[드라마 세상 030] 박시후 주연의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4회를 보고 : 이 땅에 정녕 정의는 존재하고 있는가?

독재의 광풍이 이 나라를 휩쓸고 있었다.
공권력은 국민의 인권과 정의를 위하기보다는 오직 정권을 위한 사병이 휘두르는 폭력에 머물고 있었다.
국가를 장악한 독재정권은 자신에 반대하는 세력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인사들에 무자비한 폭력을 휘둘렀다.

이런 상황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국민이 일어났다.
각종 무기와 조직력을 가진 국가의 공권력에 대해 국민은 오직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맨주먹으로 싸웠다.
그것이 바로 우리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3.15민주의거,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5월민중항쟁 그리고 6.10민주항쟁이다.

하나뿐인 생명을 민주제단에 바치면서 민주회복, 독재타도를 절규하였다.
그래서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였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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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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