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그냥 여름방학 시작되면서 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솔직히 고등학교 3학년 됐을 때 제 나이가 실감나지 않았어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형 누나들이 성인이 되어 있고 저는 벌써 마지막 학창 시절을 보낼 나이가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아직까지 몇 개월 후에 제가 성인이 된다는 것도 믿기지 않아요. 지금은 수시 원서에 들어가는 시험이 끝난 상태여서 약간 널널한 상태인데 기분이 신기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있다면 이거 하나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3년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간다고 하잖아요. 근데 진짜 맞는 말 같아요.. 아직 대학에 가지는 않았지만 진짜 학교에 열심히 하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그냥 지방 일...
그냥 여름방학 시작되면서 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솔직히 고등학교 3학년 됐을 때 제 나이가 실감나지 않았어요. 저랑 친하게 지내던 형 누나들이 성인이 되어 있고 저는 벌써 마지막 학창 시절을 보낼 나이가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아직까지 몇 개월 후에 제가 성인이 된다는 것도 믿기지 않아요. 지금은 수시 원서에 들어가는 시험이 끝난 상태여서 약간 널널한 상태인데 기분이 신기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있다면 이거 하나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3년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간다고 하잖아요. 근데 진짜 맞는 말 같아요.. 아직 대학에 가지는 않았지만 진짜 학교에 열심히 하는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가 그냥 지방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