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열어 밝혀져있는 틀린 이념, 한반도의 특수성”(이재명 "우리 북한·김일성 노력" 발언에…태영호 "친북·종북 의식 알 수 있어")

박성훈
박성훈 · M.메를로퐁티 전공한 ‘배부른철학자’
2024/01/20
[칼럼 초록]
인간 정체성은 인간 이성에서 온다. 헌법은 이성의 산물인 이념의 성문화이다. 세계 내 현상은 ‘다름’과 ‘틀림’의 사태들이 존재한다. 다른 것은 다른 것으로 틀린 것은 틀렸다고 해야 하는 것이 실존적 이성의 책임이다.

[기사 원문]





한반도, 분열된 극명함

[기사 본문 요약]

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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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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