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일과시간 중 성매수 판사 법정에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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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7/29
☞ 강남의 한 호텔서 대낮 성매매 한 혐의로 적발된 지방법관
☞ 첩보받고 근처에 잠복한 경찰에게 덜미잡혀
☞ 검거 후 경찰 조사서 본인의 판사 신분 밝혀
☞ 소속 법원서 성범죄 관련 판결도 참여한 전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방 모 법원에 근무하는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일과시간 중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해당 판사는 서울에 출장을 왔다가 ‘조건 만남’ 성매 매를 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한다. 일과 시간, 근무 중에 성매매를 했다는 얘기가 되는 셈이다. 경찰 과 법조계에 대한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A(42)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 호텔에서 여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조건 만남식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판사는 ‘조건 만남’ 채팅 앱으로 만난 30대 중반의 여성에게 15만 원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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