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3/03/22
무슨 일이든 우리는 선택을  강요받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순간에 수많은 생각과
확실하지 못한 일을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결정을 하는  과정에  잘되면 
그나마 괜찮은데  잘 안되었을 때 그에 따르는 리스크도 생각하게 되면 미래는 
불확실성과 싸움인지 모르겠네요. 
주사위는 던졌으면 그에 따른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감은 어쩔 수 없지만  인생의
힌 부분이라 생각하면 한결 기분이 나아질것이라 보아져요.
농사는 끊임없이 결정을 강요 받죠. 작물, 영양제 물 주는 시기.  살충제, 살균제
를 언제 해야 하는지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해마다 날씨에 따라
상황이 끊임없이 바뀌고,  그에 따르는 농사기술 시연 하고  어떤 때는
좌절감을 맛보고 어떤 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농사는 리스크를 끊임없이 안고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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